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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본교 후쿠다 아키히데 이사・교우회 대표간사 (담당업무:교우연대, 교우회) 에게 한국 고려대학교가 명예경영학박사를 수여하였습니다. 본교와 일본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후쿠다 이사가 앞으로 일한교류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어 금번 박사학위 수여가 이루어졌습니다.

후쿠다 이사는 본교 상학부를 1964년에 졸업하고 도비시마건설회사에 입사하였다가 1967년에 주식회사F-TECH에 입사하였습니다. 1984년에 동사 대표취체역 사장에 취임한 후, 2002년에는 대표취체역 회장에 취임하였습니다. “향후 일본의 자동차 산업은 반드시 세계에서 주목받는 산업이 된다”고 예측한 후쿠다 이사는 이륜차용 판금프레스업에서 사륜차 기능 부품업으로 전환, 적극적인 해외전략을 전개하였습니다. 당시 일본에만 있었던 거점은 현재 미국, 한국, 필리핀 등으로 확대하여 24개 거점에 이르고 있으며, 입사 시에는 50명이었던 종업원이 10,000명으로, 연매출은1억엔에서 2,000억엔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후쿠다 이사는 본교에서 배운 ‘진취의 정신’이 기본을 이루는 ‘세계적인 시야에서 서서 뜻을 가지고 정성으로 가치를 생산하여 국가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정신 아래、독특한 경영수완으로 동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동사의 거점인 사이타마현에서는 사이타마경제동우회 대표간사도 역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교에서는 이사, 평의원, 상의원, 교우회 대표간사로서 리더쉽을 발휘하였습니다. 해외교우회와의 연대 필요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후쿠다 이사는 2002년 본교와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체결한 교환교류협정에서도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전개하고 이바지 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본교에 대한 지금까지의 공적이 높이 평가되어 ‘와세다대학 유지원’이라는 명칭이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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